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하다.

이는 세상적인 슬픔, 괴로움 등을 말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저질렀으나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죄와 여러 신앙적인 이유에 대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가난한 심령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인지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붙드는 마음)으로 울부짖는 것이다. 


-애통함의 이유는 두가지로 설명할수 있다-

1. 죄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때, 불결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불결함과 하나님의 거룩하심 사이에 무한한 격차를 느끼게 되고, 이러한 격차에서 오는 깊은 슬픔은 애통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2. 하나님 나라 때문이다. 

이미 왔으나 완전히 실현되지 않은 하나님의 통치 때문에 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바라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는 깊은 통곡과 소망을 쏟아내는 것이다. 


-애통하는 자의 복은 다음과 같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부는 사랑으로 성자는 은혜로 성령은 위로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하신다. 

현실을 감당할 힘은 바로 하나님의 위로에 답이 있다. 

죄에 대한 고백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눈물로 씨를 뿌리며 하루하루 살아가길 바래 본다. 


(깊이. 읽는. 팔복/김남준 저,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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