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직장인의 노하우] 물가상승 시기에서의 금리변화....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물가(물건을 구매하는 평균적인 가격)가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요인으로 임금의 상승, 수요의 증대 등을 들 수 있다.) 


물가상승 속도를 낮추려면 중앙은행에서 돈을 거둬들여야한다. 

따라서 정부는 금리를 올리는 방법으로 물가를 안정시킨다. 


물가상승이 시작되면 시장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리게 되고, 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금리를 내리면서 시장을 정상화 시킨다.

♣ 최근 금리인상으로 물가상승을 잡으려 하고 있지만, 전쟁과 원유가격 및 곡물공급 불안 등으로 인플레이션 등이 예외적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미 연방준비위원회(FED)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계속 오르는 추세이다. 미국의 금리가 인상하면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국내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 또한 금리를 인상하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의 유출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려 한다.

환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수입물건 가격이 상승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1,000원(/1달러)에 사던 물건을 1,400원(/1달러) 으로 환율이 오르면 400원을 더 주고 사야된다는 것이다. 

-달러 부채를 가진 기업의 부채율은 올라간다.

-환율이 오르는 시점에서는 해외 투자자들도 이탈하게 된다. 예를들어 1달러에 1,000원 일때 국내 주식을 산 투자자는 환율이 오르는 시기에는 결국 1달러에 1,000원 이상이 되는 시점에 주식을 매도하고 달러를 찾을 확률일 높아진다. 따라서 외국 투자자는 원금 회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금이 빠지게 되면, 국내 경기는 침체되고, 국내 주식에서 투자자 이탈로 주가도 하락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인플레이션 위기로 인한 금리인상, 물가상승 그리고 전쟁 상황 등 다양한 악재 요소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여러가지 경제적인 지표를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환율이나 금리수준 등을 살펴봄으로써 시장 변화에 흐름을 맡겨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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