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의 한국사] 요점정리 (19)_ 조선(성종, 연산군)

 성종(재위 1469~1494)

 

- 경국대전 완성 및 반포 

- 대전속록 완성 : 경국대전 시행에 있어 필요한 규정을 수집 편찬한 법전 

- 관수관급제 실시 : 국가가 직접 토지를 관리하고, 관리에게 녹봉을 지급하는 제도 

- 사림세력을 대거 등용하여 조선 중기 이후 사림정치의 기반을 조성 

- 홍문관 설치 : 왕실의 책과 문서를 관리하고, 왕이 추진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조사 

- 동국여지승람 : 전국의 지리, 풍속 등이 수록 

- 동문선 : 우리나라 역대의 시문선집으로 서거정이 중심이 되어 편찬 

- 악학궤범 : 조선왕조의 예악정신을 담아 집대성한 악서 

- 도첩제 폐지 : 승려가 될 수 있는 허가제도인 도첩제를 폐지함


연산군(재위 1494~1506)

- 경연이나 언론삼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폐지 또는 축소 

- 무오사화 : 성종실록 편찬 과정에서 김일손은 자신의 스승인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실록에 넣게 됨 -> 이것을 본 연산군은 이미 사망한 김종직은 부관참시하고 김일손을 처형함. 이에 그치지 않고 영남 사림파 학자들이 대거 화를 당했는데 이때가 무오년이라 무오사화라 부름

* 조의제문 : 의제 왕(어린 나이에 삼촌 항우에게 죽음)을 조문하는 글로 세조와 단종의 일화를 사례를 빗대어 비판한 글 

- 갑자사화 :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윤씨의 죽음과 관련된 자들을 처형 혹은 유배를 보냄. 이를 갑자사화라 하고, 이때 김경필, 정여창이 처형당하고, 한명회는 부관참시 당함 

- 흥청망청 : 연산군은 기생과 자주 어울렸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때 동원된 기생을 운평이라 했고, 승진하면 흥청이라 했다. 사람들은 이를 조롱하며 흥청을 데리고 노니, 나라가 망한다고 해서 흥청망청이라 불렀다고 한다. 

- 1506년 박원종, 성희안, 유순정 등은 연산군의 처소를 습격하여 그를 몰아내고 진성대군(중종)을 왕위로 추대한다.

-> 연산군은 강화도 위의 교동도라는 섬에 끌려가 두 달만에 역질이라는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흥청망청세월을 보냈지만 마지막까지 함께한 것은 장녹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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