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의 한국사] 요점정리 (13)_ 무신정권 시대
배경 : 고려시대의 무신은 문신과 함께 지배층이었다. 하지만 권력은 문신이 차지했고, 무신은 상대적으로 권력에서 소외되었다. 전시과와 녹봉도 초기에는 무신이 문신보다 낮은 등급을 받다가 문종 때 경정전시관에서야 고쳐졌다. 게다가 문신들은 무신들을 차별하고 무시했다. 인종 때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은 무신 정중부의 수염을 태우기도 했고, 무신정변 직전에는 젊은 문신 한뢰가 대장군 이소응의 뺨을 때리는 일도 일어났다. 이런 불만이 쌓여가다 무신은 결국 정변을 일으키게 된다.
이의방 : 1170년(고려 의종 23년) 정중부, 이고와 함께 무신정변을 일으킴
정중부(1170-1179) : 중방 중심 (무신 지위의 불안정 때문)
* 망이 망소이의 난 발생
경대승(1179-1183) : 정중부 제거 -> 도방(신변경호) 설치
* 전주 관노의 난 발생
이의민(1183-1196) : 천민출신으로 김보당의 난 때 의종을 제거한 공으로 진출, 중방중심이었고, 최충헌에 의해 사살된다.
* 김사미, 효심의 난 발생
최충헌(1196-1219) :
- 봉사 10조 제시 (새 궁궐, 관원 수 줄일 것, 농민 토지 돌려줄 것)
- 선량한 관리 임명 (곡물 진상 금지, 승려의 고리대 금지, 탐관오리 징벌)
- 관리의 사치 금지 (임의로 사찰건립 금지)
- 도방 부활 : 사병집단을 무장시켜 만듦
- 교정도감 설치 : 인사, 세무, 감찰, 반대 세력 제거 등 최고 집정부
- 조계종 후원(교종과 사원은 억압) 및 흥녕부 설치(지방의 관리 담당 최고 집정기관)
* 만적의 난 발생
6. 최우(1219-1249) :
- 정방 : 인사권 장악, 정색 승선 등 문인 등용(신진사대부)
- 서방 : 문사들의 숙위 기구, 고문 역할(이규보, 최자)
- 삼별초 조직 : 좌별초(야별초에서 분리), 우별초(야별초에서 분리), 신의군(몽골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병사)
- 대몽 항쟁 : 강화도 천도, 팔만대장경 조판
- 마별초 조직 : 내도방/외도방 편성, 최씨 사병, 의장대 역할
* 이연년의 난 발생
7. 최항, 최의 : 무오정변 (고종45, 1258) - 최의 살해, 최씨 정권 막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