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 한국사 요점정리_ 조선 (중종, 인종, 명종)

 중종(재위 1506~1544)

 

1506년 연산군의 폭정에 반발한 성희안, 박원종, 유순종 등이 일으킨 중종반정으로 조선 11대 임금으로 즉위

ㅇ 사림파의 등용과 정치개혁(조광조)

- ‘중종반정을 일으킨 3대신의 권력이 강해져 왕권강화의 방안으로 사림세력 등용

- ‘갑자사화로 밀려났던 사림파를 중심으로 헌령과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유교정치를 행하여 기존 공신세력인 훈구파를 누르고자 함

- 급진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조광조는 결국, 중종과도 멀어지고 훈구파의 반발을 사게 됨

ㅇ 소격서 폐지

- 사림파는 성리학 외 모든 학문을 이단으로 배척하였고, 특히 불교와 도교를 억압함

- 도교와 관련한 제사오 의식을 행하던 조선의 관청 소격소폐지함

ㅇ 향약의 보급

- 지방개혁 중 하나로 지방에 향약전파. 향약은 향촌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한 자치규악으로 지방질서를 정착시키는 방안이었음

기묘사화

- 중종은 급진개혁을 주장한 조광조를 불신하기 시작함

- 남곤, 심정, 홍경주 등 훈구세력이 주초위왕이라는 네글자를 나뭇잎에 꿀을 발라쓰고, 벌레가 바른 글자를 파먹자 주초위왕이 세겨진 나뭇잎을 들고 중종에게 호소

- 이 사건을 빌미로 조광조를 실각시키고 많은 사림 세력을 사사함. 이후 조광조의 죽음과 동시에 중종의 개혁 의지도 끝남

ㅇ 편찬사업

- 1516주자도감을 설치해 많은 구리활자를 주조하여 조선 중기 인쇄술 발달에 기여

- 이를 바탕으로 <사서통해>, <속동문선>, <신증동국여지승람> 편찬 및 간행

- 1536찬집청을 설치해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서적들을 찬수, 번역하고 역사, 지리, 언어, 문화, 사회의 각 방면의 문헌을 편찬 및 간행함

 

인종(재위:1544~1545)

ㅇ 왕세자로 24년을 하지만 국왕으로는 8개월만에 병으로 죽게 된다.

 

명종(재위:1545~1567)

ㅇ 을사사화:

윤원형, 이기(李芑), 정순붕(鄭順朋), 임백령(林百齡), 허자가 명종이 즉위한 지 두 달도 안 된 1545(명종 즉위년) 8월에 윤임 일파를 고변함으로써 일파만파로 확대되었다. 대윤의 핵심인 윤임과 함께 역모했다는 혐의를 받은 좌의정 유관(柳灌), 이조판서 유인숙(柳仁淑) 등이 모두 사사되었고, 그밖에 많은 사림들이 죽거나 유배되었다.

을사사화 이듬해에는 윤원형과 윤원로 형제 사이의 권력투쟁의 결과 윤원로가 사사되었고, 양재역 벽서사건(=정미사화) 등을 비롯한 일련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을사사화는 확대되었으며 그 여파도 계속 되었다. 윤원형을 비롯하여 이기, 정순붕, 임백령, 허자 등 이른바 을사오적의 전횡도 더욱 심화되었다.

ㅇ 임시기구였던 비변사를 상설화시켜 국방 문제를 전담하게 함

ㅇ 삼포왜란 이후 왜구들은 무역통제에 불만을 품고 전라남도 영암,강진,진도 일대를 침입하는 을묘왜변을 일으킴

1542년 풍기 군수 주세붕이 고려 말에 성리학을 전래한 안향을 제사 지내기 위해 만든 서원인 백운동 서원에 소수 서원이라는 편액을 내림(1550).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당시 풍기 군수는 이황이었음

 

조선시대에 사림이 권력을 잡기 전에 3번의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를 통틀어 3대 사화라고 부른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조선직장인의 노하우] 남한산성 등산

조선직장인 워크샵_을왕리 / 더위크앤 리조트

[조선직장인의 노하우] 23년 12월 할인받아 살 수 있는 신차 (쉐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