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직장인의 노하우] 공유는 이제 그만!_NETFLIX (넷플릭스)의 공유 제한 썰 요약

넷플릭스는 이미 지난해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등 3개국에서 먼저 계정공유 단속과 추가 요금 부과 정책을 시행하였다고 한다. ”

넷플릭스는 계정공유 이외에도 시리즈 공개 방식도 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변화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

첫 번째로 디즈니 플러스가 OTT 시장으로 들어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수익이 줄어들게 되었고, 심지어 222분기에는 OTT 시장 구독 1위를 디즈니에게 양보해야만 했다.

두 번째로 미국 내에서의 OTT 시장 포화 역시 넷플릭스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 양강 체제를 구축했던 미국 OTT 시장은 시장 포화와 과열로 인해 경쟁이 심화된 상태다. 특히 드라마 수명이 짧다는 점이 한계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아마존 프라임은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을 시즌5를 끝으로 종영할 것임을 발표했다.

세 번째로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최근 실적감소의 책임을 지고, 퇴진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적하락과 동반한 주가 하락이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주주들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요청들은 넷플릭스로 하여 정책기조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지 않았나 하고 판단된다.

 

[네이버 증권 참고]

 

그럼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가.....

아직 구체적으로 넷플릭스에서 언급한 사실은 없어 보이나, 더 글로리 시즌 2가 시작되기 전인 310일 전후로 넷플릭스의 정책이 변화할 것이라 시장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만약 310일에 넷플릭스 정책이 변한다면, 4가지 측면에서 바뀔 것 같은데

1.계정공유 단속 2. 시리즈물을 끊어서 공개 3. 요금인상 4. 영상 중 광고삽입 등으로 바뀔 것 같다. 

다른 내용들은 어느정도 수용이 가능하나 계정공유가 막힌다면 넷플릭스의 메리트가 사라진다고 생각되는데... 현재 관련하여 썰들을 정리해 보았다.

1.주계정의 와이파이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보조계정은 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계정이 있는 와이파이로 접속을 해야 계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방식이 다소 애매해 보이고, 만약 느슨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편법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캐나다에 도입시에는 비동거 가족을 위해 보조 계정 2를 열어줬다고 한다. 이 방식이 도입될 경우 기존 4인이 공유하던 계정을 3인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3.계정공유시 2~3000(인당) 선에서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넷플릭스 정책이 바뀔지는 알 수 없은 빠른시일내에 발표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동안은 최대한 많은 영상을 시청해서 아쉬움을 남기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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