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직장인의 노하우 _ 수원 장안구 율전동 지역탐방

 수원, 성균관대역 부근 동네탐방 

성균관대역은 1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1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어떤곳인지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지도: 네이버]

1번에서 시작하여 2번 3번 순으로 동네를 탐방해 보았다.

❖ 1번 지역 
성균관대역 4번출구로 방향으로 내려가면 된다. 

4번출구로 내려가다보면 도로와 수원성 교회를 볼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도로 밑으로 지다가면 수원성교회로 이어지게 된다.


동네는 다소 구시가지 느낌이 나는 것 같았고, 
4번 출구로부터 약간의 경사가져서 오르막길을 오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경사가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위해 사진을 찍어보았다. 
가파른 경사까지는 아니나 약간의 경사는 있는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번 지역에서 아파트는 3곳 정도 볼 수 있었는데, 
서희스타힐스, 벽산블루밍아파트, 주공뜨란채아파트였다. 
벽산과 주공은 2000년 이후 지어졌고, 서희는 2010년 이후에 지어진 것 같다. 
단지수는 주공같은 경우는 1000세대가 넘었고, 서희 같은경우 1단지 2단지 3단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 100세대 가량이었고, 벽산같은 경우 300세대 정도의 규모를 갖춘 아파트였다. 

 특징이라고 하면 벽산과 서희1단지 근처에 고압전선? 이 통과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으로 보면 매우 가까워보이긴 하나 약간의 거리는 있는 것 같았다. 

주공 뒷편으로 보면 밤밭청개구리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는 좋아보였다. 
성균관대역 4번 출구에서 주공단지까지는 걸어서 약 10~15분 소요되었던 것 같다. 

❖ 2번 지역 
2번 지역은 성균관대역 1번출구로 나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방향으로 건널목을 건너면된다.  도로는 매우 넓은 도로였으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근처 도로변에는 강남, 사당,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좌석버스가 정차하는 것이 나름 메리트인 것 같아 보였다.

2번 지역은 다른 곳들에 비해 조금 더 아파트 단지 위주의 동네라 보여졌고, 
동네가 더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역과 가까운 곳으로 3군데의 아파트들이 보였는데, 
한일신안, 삼호진덕, 현대아파트가 눈에들어왔다. 
해당 아파트들은 97년~98년식의 아파트 단지였고, 세대수도 400~500세대 정도로 적당한 사이즈의 아파트 들이었다. 동네는 비교적 조용하다는 느낌이었으나 아파트가 첫번째 지역에 비해서는 구축이라는게 단점이었다. 
성균관대역에서 아파트단지까지는 걸어서 약 10~15분정도 소요될 것 같다. 


❖ 3번 지역 
3번 지역은 성균관대역 2번 혹은 3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근처에 성균관대가 위치하고 있어서 나름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는 동네인듯했다. 
이지역에서는 신일아파트가 대표적으로 눈에 들어왔는데 
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역세권 아파트이고, 율전초등학교고 이웃하고 있는게 특징이었다. 
세대수는 800세대가 넘었고, 97년식 아파트였다. 
주변경관이 다소 오래되고 정리가 필요하다 느껴졌으나 수원시에서 향후 정비사업을 진행한다면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가장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 아파트로 보여졌다. 


위 사진은 성균관대역 2번 출구를 나와 신일아파트로 가는 길을 찍은 사진이다.
다소 가는길이 좋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이상 성균관대역 방문 후기였고, 
수원시 중에서도 비교적 아파트 가격이 낮은곳으로 소액의 자본으로 집을 사실분들에게는 적당한 지역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으나 성균관대역과 중앙을 가로지르는 큰도로들은 향후 개발을 방해하는 요소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2월6일에 포스팅한 [수원시]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살펴보시길 바란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구내식당 투어] 가산디지털단지 "바른식탁"

[조선직장인의 노하우] 남한산성 등산

[조선직장인의 한국사] 요점정리 (15)_ 조선(태조, 정종, 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