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13~1917)

 1913년 4월8일

- 최초의 유치원인 경성유치원 설립


1914년 4월1일

- 부군면 통폐합 단행 

- 식민지 조선에서 실시된 대규모의 행정구역 개편

1914년 8월16일

- 경원선 개통

- 용산역에서 북한 강원도 원산시 원산역으로 연결된 철도


* 사라예보 사건 발생 (1914. 06. 28)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추정상속인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부인 호엔베르크 여공작 조피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 "젊은 보스니아"(Mlada Bosna)에 속한 19세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사라예보에서 총격을 받아 암살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7월 위기가 촉발되었으며, 그동안 각종 곪아 있던 외교 및 정치적인 문제가 연쇄적으로 터져나오면서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게 만든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1915년 3월5일

-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대학교의 모태 '조선기독교학교'가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에 의해 설립

1915년 9월11일 ~ 10월31일

- 일본 제국이 조선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5주년 기념/축하 사업으로 벌인 일종의 지역구 박람회로 경복궁에서 열림 

- '함께 나아간다'는 뜻의 '공진(共進)'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제의 무단 통치 5년을 마치 '같이 발전했다'는 식으로 날조하려는 것이 이 박람회의 주요 목적이었음


1916년 4월28일

- 초대 종법사("소태산 대종사") 박중빈이 원불교를 개교


1917년 7월 

- 신한혁명당의 신규식, 박은식, 신채호, 조소앙, 신석우, 박용만, 한진교 등 14명이 대동단결선언 발표

- 이 선언문은 신한청년당의 탄생과 한국의 독립운동이 왕정복고 대신 공화주의로 방향이 형성되는데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고종이 승하한 후에 3.1 운동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공화주의 운동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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