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11)

근현대사 (1911년)


ㅇ1월 : 105인 사건 발생 

 - 조선총독부가 민족 해방 운동 탄압 목적으로 신민회 회원 105명을 집단으로 대거 체포한 사건

 - 105인 사건은 조선총독부가 한민족 해방 운동 탄압 목적으로 신민회의 안명근의 독립 자금 모금 활동을 데라우치 마사타케 총독 암살 모의로 날조하여 신민회 회원 105명을 집단으로 대거 체포한 사건을 말하고, 별칭으로 '안명근 사건' 또는 '안악사건' 이라고도 한다.

 - 일제는 고문과 거짓 자백 강요 등을 통하여 데라우치 암살 미수 사건의 배후로 신민회 회원과 평안도 주재(駐在) 개신교인들을 지목하여 애초 600명을 검거했으나 증거 불충분인 이들을 제외하고 128명을 기소한다. 1심에서 유죄 판결받은 이가 총 105명이라 105인 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ㅇ8월 23일 : 제 1차 조선교육령 공포 

 - 1대 조선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에 의해 재정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국권 상실 초기의 식민지 교육방침

  ① 일본어 보급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② 우리 민족을 이른바 일본에 ‘충량한 국민’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③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하여 한국인에게 저급한 실업교육을 장려하였으며,

  ④ 한국인을 우민화(愚民化)시키려고 하였다.

 -  전문 30조로 이루어진 제1차 조선교육령을 이에 따라 보통학교 · 고등보통학교 · 여자고등보통학교 · 실업학교 · 사립학교 등의 교육규칙과 학교 관제 등이 공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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