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00 ~ 1904)

근현대사 (1900년 ~ 1904년)

 

[1900년]

 

- 대한제국이 만국우편연합 공식 회원국으로 가입(1/1)

- 한성전기주식회사가 서울 종로에 처음으로 민간인 사용 전등 설치(4/10)

- 한강 철교개통(7/5)

- 한성부와 인천부 간에 시외 전화 개통(7/15)

 

[1901년]

 

- 신축민란 발생(5/14)

* 제주도에서 천주교도의 횡포에 견디다 못한 백성들이 민란을 일으킴

 

[1902년]

 

- 인천 제물포에서 하와이 사탕수수 계약 노동자를 실은 선박이 첫 출항하였다. 공식적인 미국이민 시작이다.

 

[1904년]

 

- 일본국 연합함대가 뤼순항에서 러시아 함대를 공격하면서 러일전쟁 발발 (2/8)

- 대한제국과 러시아 제국이 단교 (2/12)

- 한일의정서 강제 조인(2/23)

* 한일의정서(韓日議定書)란, 러일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던 1904년 2월 23일 대한제국의 외부대신서리(外部大臣署理) 이지용(李址鎔)과 주한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林權助) 사이에 비밀리에 체결된 조약이다. 겉으로는 황실의 안전과 대한제국의 독립, 영토 보전을 약속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대한제국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자주권을 제약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대한제국과 일본의 공수동맹이라는 명분으로 추진된 의정서였지만, 실제로는 공수동맹 본래의 성격을 넘어서는 방향으로 변질되었다. 한일의정서의 체결은 대한제국 식민지화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 매국노 송병준을 필두로 친일반민족행위자집단 일진회가 세워짐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