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10)

 근현대사 (1910년) ㅇ 8월29일 대한제국 일본 제국에 강제병합됨  - 한국사의 마지막 왕조였던 조선이 518년 대한제국으로 13년을 끝으로 멸망 - 일본제국의 아시아 대륙 침략의 신호탄이 됨  ㅇ 9월9일 강원대학교 병원의 전신 관립 자혜의원 개원 ㅇ 9월26일 전남대학교 병원의 전신 전남 광주자혜의원 개원  ㅇ 10월1일 한국통감부가 조선총독부를 바뀜 - 3대 통감이었던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초대 총독으로 부임  -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는 일본 제국이 일제강점기의 조선 경성부에 설치한 통치 기관으로, 한·일 병합조약이 체결된 1910년에 설치되어,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항복하고 연합군이 한반도에 진주한 1945년 미군정에 행정권을 이양하면서 해체되었음 - 1995년 8월 15일 철거 개시하여 1996년 11월 13일 철거 완료됨  - 조선총독부로 바뀐 이후 토지조사사업을 곧 바로 실시함 ㅇ 12월1일 석조전 완공  - 석조전(石造殿)은 덕수궁의 전각으로, 구한말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궁전 - 중화전의 서북쪽, 준명당의 서쪽에 위치해 있고, 1897년에 건립하여 경술국치해인 1910년에 완공됨  ㅇ 1910년 이화학당 제4대 교장인 미국인 선교사 룰루 프라이 선생이 이화학당에 대학과를 설치(현 이화여자대학교) , 한국 여성에게도 대학교육의 길을 열었음

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09)

  근현대사 (1909년) ㅇ 7월12일 기유각서 체결  - 대한제국 사법 및 감옥 사무 위탁에 관한 각서로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이에 맺어진 조약 - 대한제국의 사법권, 교도 행정권이 박탈됨 - 순종의 실권은 일제 통감인 소네 아라스케에 의해 전격 박탈  *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 대신인 이완용과 일본의 2대 통감인 소네 아라스케 사이에 맺어졌다고 함. -기유각서-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는 한국의 사법과 감옥에 대한 사무를 개선하고 한국의 신민(臣民), 아울러 한국에 있는 외국 신민 및 인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확실하게 할 목적과 한국 재정의 기초를 공고하게 할 목적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조항을 약정한다. 제1조 : 한국의 사법과 감옥에 대한 사무가 완비되었다고 인정될 때까지는 한국 정부는 사법과 감옥에 대한 사무를 일본 정부에 위탁한다. 제2조 : 일본 정부는 일정한 자격을 가진 일본인과 한국인을 한국에 있는 일본 재판소와 감옥의 관리로 임용한다. 제3조 : 한국에 있는 일본 재판소는 협약 또는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한국 신민들에 대하여 한국의 법규를 적용한다. 제4조 : 한국의 지방 관청과 공공 관리는 각기 직무에 따라서 사법과 감옥 사무에서는 한국에 있는 일본의 당해 관청의 지휘 명령을 받으며 또는 이것을 보조한다. 일본국 정부는 한국의 사법과 감옥에 관한 일체 경비를 부담한다. 이상을 각각 본국 정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과 일본의 글로 된 각서(覺書) 각 2도(度)를 작성하여 이것을 교환하고 뒷날의 증거로 하기 위하여 기명(記名)하고 조인한다. ㅇ 10월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사살  -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 - 1910년 2월 14일에 마나베 쥬조 재판장은 그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고, 법정을 자신의 의견을 펼칠 장으로 보고 있던 안중근은 항소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를 존경하던 미즈노는 이를 제지하면서 "항소하면 조선의 지사가 목숨을 구걸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겠느냐&

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08)

 근현대사 (1908년) ㅇ 8월26일 사립학교령 반포  - 1900년대 후반 들어 한국인이 설립하는 사립학교가 크게 늘어나자 이를 규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 본래 외국인 선교사들이 세운 종교학교도 규제 대상이었으나, 선교사들의 반발이 심해, 실제로는 한국인이 설립한 학교에만 적용 ㅇ 신채호의 독사신론이 매일신보에 연재됨  - 독사신론 :  신채호는 이 논설에서 기자(箕子)·위만(衛滿)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역사 인식 체계를 거부하고 단군에서 부여·고구려로 계승되는 고대사 인식 체계를 제시하였다. 즉 한국 민족은 부여족·선비족·지나족·말갈족·여진족·토족 등 여섯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단군 자손인 부여족이 다른 다섯 종족을 정복하고 흡수함으로써 동국(東國) 역사의 주류가 되었다고 봄 ㅇ 대성학교 설립 - 도산 안창호와 윤치호가 평양에 세운 교육기관으로 신민회의 주요 사업 중 하나였음  - 1908년 9월부터 1912년 조선총독부 학무국에 의해 강제 폐교될 때까지 존재한 교육기관 - 대한제국 말기부터 일제 강점기 초기까지 졸업생 19명을 배출 후 폐교 ㅇ 12월18일 동양척식주식회사 설립 - 일본 제국이 조선 및 대만의 토지와 자원을 수탈하고 경제권 이득 착취를 위해 설립한 국책 회사로 줄여서 '동양 척식회사' 또는 '동척'(東拓, とうたく)이라고 함 - '척식'이란 "한 국가에서 국외의 미개지를 개척하여 자국민의 이주와 정착을 정책적으로 촉진하는 행위"를 뜻하며 이를 다른 말로 식민지 개척을 의미함 - 동척을 본따서 1935년 '만주척식공사(満州拓殖公社)', 1936년 '대만척식주식회사(台湾拓殖株式会社)', '남양척식주식회사'(南洋拓殖株式会社)도 세워짐 

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07)

근현대사 (1907년) ㅇ 1월2일 평양 대부흥 운동 - 1903년 원산 대부흥을 시작으로 평양, 개성, 서울, 목포 등지로 확산되었고 1907년 1월 에 평양 대부흥으로 발전 ㅇ 2월21일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 시작 -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은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에 제공한 차관 1,300만엔을 국민들이 상환을 주도한 운동이다. 1907년 2월 21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서상돈, 김광제, 윤필오 등에 의해 처음 시작되어 대중들의 크나큰 호응을 바탕으로 전국으로 발빠르게 번져나감 - 통감부는 친일단체 일진회를 동원하여 "누가 모금한 돈을 횡령한다더라"는 소문을 퍼트렸고, 당황한 국채보상기성회는 고소를 했고, 일본은 기다렸다는 듯이 국채보상운동의 핵심 인물이었던 양기탁을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물론 물증이 없어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했지만, 국채보상운동에 큰 타격이 되었고, 국채보상운동의 열기는 빠르게 식었다.  ㅇ 6월24일 헤이그 특사 파견 - 1907년에 대한제국 황제 고종이 제2차 한일협약의 부당함과 일본 제국의 침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밀리에 네덜란드 헤이그시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보낸 3명의 특사들을 가리킨다. 이상설, 이준, 이위종. 여기에 일제의 특사인 척, 연막 작전을 펴던 미국인 호머 헐버트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합세 ㅇ 7월20일 순종 즉위 - 1907년, 고종이 헤이그 밀사를 보낸 것이 일본에게 발각되었고 이에 분노한 일본은 이를 빌미로 고종에게 퇴위 강요. 결국 고종이 황태자에게 국정의 섭정(攝政)을 맡긴다는 조칙을 내렸는데, 일본은 이를 이용하여 순종의 즉위식을 밀어붙이고 강행하였다. 하지만 말이 황제였을 뿐 모든 실권은 일본을 등에 업은 이완용과 송병준에게 있었고, 이완용과 송병준 이 두 사람의 주도하에 일본에 대한제국의 국권(國權)을 넘겨주는 일이 착착 진행됨 ㅇ 8월1일 대한제국군 강제 해산 ㅇ 8월3일 광무 연호를 융희로 개원  

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06)

근현대사 (1906년) ㅇ 2월1일 일본제국이 한성부에 한국통감부 설치 - 1905년 을사조약 의 체결에 따라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삼으면서 한성에 통감부를 설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 정사(政事) 및 행정 등을 장악하며 직접 통치하도록 일본 제국에 의해 설치된 기관이다. 줄여서 '통감부'로 부르기도 한다. ㅇ 7월22일 이인직이 만세보에 혈의 누를 연재하기 시작  - 「혈의 누」는 신소설의 성립과정에서 가장 주목되는 작품이다. 청일전쟁의 현장인 평양에서 이산 가족이 된 옥련과 그의 가족이 겪은 10년간에 걸친 시련을 그린 이 작품은, 묘사의 사실성·취재의 현실성·해부적 구성·신교육과 반인습 등의 새로운 주제와 평이한 서술로 전대소설과는 다른 신소설의 한 유형을 제시한 것으로 일컬어진다. - 이인직은 최초의 신소설 작가이자 신극 운동을 한 작가로서, 한국 소설이 근대소설로 전개되는 데 교량적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된다. 하지만 그의 문학에 드러나 있는 친일적인 경향은 신소설의 한계를 말해 주고 있다.  * 만세보 : 1906년에 창간된 천도교계 신문이다. 친일 단체인 일진회를 강하게 비판하였으나 얼마 안가 경영난에 빠지자 이인직이 이를 인수하여 이완용 내각의 기관지인 《대한신문》이 되었으며 이후 친일 신문이 되었다. ㅇ 9월5일 충숙공 이용익에 의해 보성고등학교(서울)가 설립됨 ㅇ 10월15일 대구광역시 최초의 근대적 학교 계성학교 설립 - 1906년 미국의 아담스 선교사가 설립한 장로교 계열의 사립학교 ㅇ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에 의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가 설립됨.  - 엄 귀비와 그녀의 친정 엄씨 가문은 교육사업에 관심이 많아, 이전 해인 1905년에는 남학교인 양정학교 도 설립했다. 휘문의숙도 같은 해 설립. ㅇ 1905년 해산된 헌정 연구회를 이어받은 자강운동, 계몽운동 단체인 대한자강회(大韓自強會)가 설립 - 대한자강회 : 1906년에 윤치호, 장지연 등이 조직한 민중 계몽 단체. 교육과 계몽을 통하여 민족적 주체 의식을

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05)

  근현대사  (1905 년 ) ㅇ 5 월 5 일 보성전문학교 설립 - 이용익 ( 李容翊 ) 이 교육 구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한 학교로 , 고려대학교의 전신이라고 한다 . 이용익이 보성을 세운 것은 그가 일본에 납치되었다가 귀국한 이듬해이다 . 그는 체류 중에 일본의 근대 교육기관을 두루 살펴보았고 , 귀국할 때에는 다수의 도서와 인쇄기를 구입해 왔다 . 그 때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에 신교육기관을 창설하려고 했었던 것같다 .   ㅇ 5 월 12 일 양정의숙 설립 - 1905 년 엄주익이 설립한 사립 법학전문학교로 우리나라 최초로 서국식 법학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ㅇ 7 월 29 일 미 - 일 간 가쓰라 - 태프트 밀약 체결 - 미국과 일본이 필리핀과 대한제국에 대한 서로의 지배를 인정한 협약으로 일본이 제국주의 열강들의 승인 아래 한반도의 식민화를 노골적으로 추진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됨   ㅇ 9 월 5 일 러 - 일간 포츠머스 조약 체결 / 러일전쟁 공식 종료 - 러시아 제국은 대한제국에 대한 일본 제국의 지도 , 보호 , 감독권을 승인 - 러시아 제국은 뤼순과 다롄의 조차권 승인 및 장춘 이남의 철도 부설권을 할양 - 일본 제국이 배상금을 요구하지 않는 조건으로 러시아는 북위 50 도 이남의 남사할린 섬을 할양 - 러시아 제국은 동해 , 오호츠크 해 , 베링 해의 러시아령 연안의 어업권을 일본 제국에 양도   ㅇ 11 월 5 일 경의선 개통 - 실록에서는 완전히 개통된 날을 서기 1906 년 4 월 3 일로 보고 있음 - 최초 개통 시점에서는 용산역이 시점이었으며 용산에서 효창 , 공덕 , 서강을 지나 가좌역으로 들어가는 용산선이 경의선의 본선이었음   ㅇ 11 월 17 일 한 - 일 간 을사조약 체결 - 대한제국의 일본 제국에 대한 외교권 양도 및 통감부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 이 조약 체결로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에 외교권을 양도하고 보호국으로 전락하여 사실상 반식민지가

조선직장인 동네 산책 _ 동편마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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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도 흐릿하니 집에서 누워 넷플릭스나 보려고 했다.  근데... 대구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안양에 들린다고 하여 동편마을에서 브런치를 먹자고 약속을 잡았다. 친구가 도착하기까지는 약 1시간 남짓 소요된다고 하기에 오랜만에 안양천을 걸으며 동편마을로 갔다. 1.쌍개울방향으로 걷기 안양천으로 내려오는 입구이다. 자전거 도로와 걷는 길이 구분되어 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니 좌우를 잘 살피고 지나가야 한다.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 2. 쌍개울에서 한미아파트가 보일때까지 쌍개울을 기점으로 직진을 하면 안양역 부근 우측으로 꺽어가면 평촌방면으로 동편마을에 갈수있다. 3.한미아파트에서 동편마을까지 직진 한미 아파트가 보이면  좌측으로 해서 안양천을 빠져나오면 된다. 골몰길 끝까지 걷다보면 큰 도로가 나올 것이다.   큰 도로 건너편 동편마을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은.... 성인남자 기준 1시간 남짓 걸렸다. 만보 이상 걸을 수 있어서 운동은 빡시게 한 것 같다!

조선직장인 부평구청역 카페투어 / 카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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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기다리며 갔던 카페 카페 휴 영업시간 : 09:00~ 22:00 위치 : 인천 부평구 신트리로 20-1 1층 저는 혼자 방문했기에 창가쪽에 앉았네요 ㅎㅎ 음악은 카더가든 풍의 잔잔한 발라드가 흘러나왔고, 조용하고 편안해서 동네주민들이 공부하거나 연인간에 데이트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커피는 우리가 익히 알던 맛이었네요! 그래도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추천이요!!!

조선직장인 워크샵_을왕리 / 더위크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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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장이 5월 워크샵 기록 인천에서도.. 머나먼 을왕리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더위크앤   리조트 입구 숙소는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더위크앤 리조트이다.  숙소 내부 숙소에서 바라본 해변!! 숙소는 나름 깔끔했고,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된듯 해서 새건물 냄새가 많이 났어요!! 애완동물을 데려올 수 있는 호텔이라 관련해서도 시설일 잘 갖춰져 있는것 같았어요 글로우 펏 글로우 펏이라는 시설을 통해 미니골프도 칠 수 있었네요😃 바다와 숙소와의 거리는 약 5분 이내 거리!! 밥먹고 해변 산책을 많이 갔던 것 같아요👍  해변 근처에는 수 많은 조개집들이 있다는... 마지막으로 싸이월드 감성으로 사진 올려드릴게요

조선직장인 주말 브런치_평촌역 위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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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주말 브런치를 즐겼어요 !!     - 위스크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 번길 12-6   매장번호 : 031-424-5698   영업시간 : 08:00 ~ 21:00 ( 화 ~ 금 ), 08:00 ~ 18:00 ( 토 ~ 일 ) / 월요일 정기 휴무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참조 !!   매장은 2 층으로 되어 있었고 , 나름 공간이 넓었던 것 같아요   좌석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 조용하게 대화나누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음식은 ..... 수제버거로 먹었는데 은근 배부르더라구요 150버 치폴레 치킨버거&샐러드   2 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외부에서 먹을 수도 있고 나름 괜찮아요   안양 , 평촌역에서 많이 멀지가 않으니 혹시나 브런치 드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