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의 노하우] 흔한 설날의 일상 (목욕, 맥주, 세차)

 2024년이 시작하고

어김없이 설날이 다가왔네요..


조선직장인은

설날을 준비할때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미는 편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목욕탕을 다녀왔어요 ㅎㅎㅎ


수지골드사우나

제가 다녀온 목욕탕인데요

배우 박준규씨도 아들과 왔더라고요,

나름 동네에서 유명한가봐요

(사실 근처에 없어서 일 수도요 ㅎㅎ)


어릴 때 목욕 후에는 바나나 우유였는데,

이제는 목욕 후 맥주네요....

맥주는 상현역 근처에 있는 비어웍스 로 갔어요,












맥주, 소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저희는 치맥으로 ㅎㅎ

사람도 많지 않고 가볍게 먹기 좋더라고요


맥주를 마신 후

근처에 있는 동생네 집에서 2차를 했는데요..

다음날 고향에 내려가야 되서 정말 가볍게 마셨네요;;

(밤 12시에 잤다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고향에 내려왔는데요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고요

다시는 무리하지 말아야지...


새벽운전도 정말 피곤한데... 

그 전날 그렇게 늦게까지;;

그렇다고 차가 안막히는 것도 아니고 


집이 경남에 위치하는데요...

9일, 4시반 출발해서 12시쯤 도착했네요..

(휴게소 한번 들림)

중간중간 사경을 헤맬때도 많고

꾸벅꾸벅 졸릴 때도 많았네요

잠안오는 비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차량은 편의시설이 좋아서

앞차 간격과 속도유지, 스탑 엔 고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핸들만 잡고 있으면 발은 조작할게 없긴 했네요.

(그래서 더 졸렸을지도요...)


집에 가서는

조카들과 풋살도 하고, 명절음식도 먹고

좋은시간 보냈고요

눈오는날, 하부세차를 안했던지라 

셀프 세차장 가서 세차도 직접 했네요

(역시나 지방이라 좀더 싸요!!)


카워시 180 이라고

만원 카드충전하면 만천원 충전되더라고요

(물론 돈을 다 못써서 형 주고 왔네요 ㅜㅜ)

세차장은 깔끔한 편이었고요

하부세차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더라고요

(전부 되는건 아니라 바닥에 시설이 있는지 확인 필수!)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만원 충전해도

충분하게 세차를 할 수 없는데...

물을 뿌려도뿌려도... 그러다 실내 청소를 해도

돈이 남더라고요...

역시 지방이라... ㅎㅎㅎ


이번 명절은 긴편이 아니라서

11일 새벽에 (5시반)에 후다닥 올라왔네요

다행히 10일에 모두 올라갔는지

교통체증이 덜해서 4시간 30분만에 집 도착!! ㅎㅎ


하지만 고향에 다녀오는건 너무나 피곤한 일이네요..

다음 명절은 잘 계획을 짜야겠어요!! ㅎㅎ


그럼 내일 출근 다들 파이팅이요!!

(나는 연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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