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의노하우] 1931~1945년 한국사 사건 요약정리

한능검(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마지막 관문이자 가장 가슴 뜨거워지는 구간, 

1931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의 흐름을 정리해 드릴게요. 이 시기는 일제의 광기 어린 '민족 말살 통치'와 이에 맞선 우리 민족의 '최후의 결전 준비'가 핵심입니다.


1. 1931년 ~ 1936년: 침략의 확대와 의열 투쟁의 재점화

일제가 만주를 침략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린 시기입니다. 침체되었던 독립운동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의거'들이 핵심입니다.

  • 1931년: 만주 사변 & 한인 애국단 조직

    •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자, 김구 선생은 상하이에서 한인 애국단을 결성하여 침체된 임시 정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합니다.

  • 1932년: 이봉창 & 윤봉길 의거

    • 이봉창: 도쿄에서 일왕에게 폭탄을 투척(미수).

    • 윤봉길: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 투척 성공. ➡️ 중국 국민당이 임시 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 결정적 계기입니다. (한능검 빈출!)

  • 1933년: 조선어 학회,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 총 칼 대신 '글'로 민족 정신을 지키려 했던 문화적 저항입니다.

  • 1935년: 민족 혁명당 결성

    • 김원봉 주도로 여러 독립운동 단체가 하나로 뭉친 좌우 연합 정당입니다.


2. 1937년 ~ 1940년: 민족 말살 통치와 전시 동원 체제

중일 전쟁을 시작으로 일제가 우리 민족을 전쟁의 도구로 쓰기 위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아예 지워버리려 한 암흑기입니다.

  • 1937년: 중일 전쟁 발발 & 황국 신민 서사 암송 강요

    •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면서 "우리는 천황 폐하의 신하입니다"라는 서사를 강제로 외우게 했습니다.

  • 1938년: 국가 총동원법 제정

    • 중요! 인적 자원(징용, 징병)과 물적 자원(공출) 수탈의 법적 근거가 된 악법입니다.

  •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 1940년: 한국 광복군 창설 (충칭)

    •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충칭에 정착하며 만든 정규군입니다. 지청천 총사령관, 김원봉 합류(1942) 


3. 1941년 ~ 1945년: 승리를 향한 준비와 광복

연합군과 함께 승리를 준비하며 건국을 구상하던 시기입니다.

  • 1941년: 건국 강령 발표 (조소앙의 삼균주의)

    • 해방 후 세울 나라는 정치, 경제, 교육의 평등을 추구하는 나라여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1941년: 대일 선전 포고

    • 태평양 전쟁이 터지자 임시 정부는 정식으로 일본에 전쟁을 선포하고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했습니다.

  • 1942년: 조선 독립 동맹 결성 (화북 지역)

    • 김두봉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이 결성한 단체입니다.

  • 1943년: 카이로 회담

    • 최초로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약속받은 회담입니다.

  • 1944년: 조선 건국 동맹 결성 (국내)

    • 여운형이 국내에서 비밀리에 해방 이후를 준비하며 만든 단체입니다.

  • 1945년: 포츠담 회담 & 8월 15일 광복

    • 한국의 독립을 재확인했고, 마침내 일본의 항복으로 꿈에 그리던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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