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장인 한국사 주요사건 요약 (1920년)

[ 1920년 ] 


*청산리 전투 :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후 만주에서의 독립 투쟁은 더욱 활발해졌고 이에 일제의 대만주 독립운동 탄압도 점차 강경해져 갔다. 이 과정에서 1920년 6월 봉오동 전투에서 독립군과 교전한 일제는 마침내 '간도지역 불령선인 초토계획'을 세워 간도지역에 대한 초토화작전을 계획하는 데 이르게 되었다.

 이에 1920년 10월 21∼26일, 김좌진이 이끄는 북로군정서 군과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독립군 등이 주축이 된 독립군 부대가 만주 허룽현[和龍縣] 청산리 백운평(白雲坪)·천수평(泉水坪)·완루구(完樓溝) 등지의 10여 차례에 걸쳐 일본군과 전투를 하게 되었고, 청산리전투로 일본군을 대파하게 된다. 


* 조선일보(3월5일), 동아일보(4월1일) 창간 


* 훈춘사건(10월) 

 일본 제국이 마적단을 매수하여 훈춘 지역에서 일본 제국 영사관을 공격해 한인들을 공격할 명분을 만든 사건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학설이 워낙 많고 주장이 다양해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알기 힘들다.

 어찌되었든, 1920년 일본군이 마적토벌을 구실삼아 훈춘의 조선인과 독립운동가들을 대량 학살하였고, 이를 훈춘사건이라한다. 


*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10월 28일)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가들이 세운 임시 정부이다. 국민의 대표가 정치를 이끄는 민주 공화제를 표방했다. 1945년 11월에 김구 등 주요 인사들이 귀국할 때까지 일제와 맞서 싸우며 우리나라를 대표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조선직장인의 노하우] 남한산성 등산

조선직장인 워크샵_을왕리 / 더위크앤 리조트

[조선직장인의 노하우] 23년 12월 할인받아 살 수 있는 신차 (쉐보레)